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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강아지

반려견을 키우는 주인들이 알아야할 강아지 언어 10가지

by 김와구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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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못하는 반려동물 강아지들은 감정표현을 어떻게 행동할까요?

강아지만의 언어들을 이해 못하며 그것을 오해하여 생기는 일들이 많습니다.

강아지도 사람의말을 못알아듣는 것처럼 사람도 강아지들의 언어를 알아들을수가 없고

강아지나 사람이나 서로의 행동에서 짐작을 하며 행동을 하게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사람이나 강아지나 서로 교감이 되어야 서로 기분좋게 화목하게 지낼수가 있으니, 이를 가까이 다가가볼려면

훈련이 된 강아지가 아니라면 사람이 강아지의 감정표현을 알고 알아차려서 행동할 필요가 있겠죠?

그렇다면 강아지와 같이 살면서 어떤것을 원하는지 어떤상태인지를 말하는 행동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고개를 갸우뚱하는 행동

 


 

이 행동은 강아지가 자신, 즉 주인이나 강아지를 보고있는 시선의 사람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는 것은

" 나는 당신에게 집중하는 중입니다 " 라고 해석이 될수가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시선을 향해있는 사람에게

신경을 쓰고있다는 표현이나 실제 들리는 소리에 집중하고 있을때 고개를 갸우뚱 거립니다.

 

 



2) 머리를 쓰다듬과 동시에 귀를 접는 행동

 


 

강아지들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을때 귀를 젖히는 행동을 하는 경우를 볼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강아지들이 귀를 젖히는 행동에는 자기보다 서열이 높은 사람이 자신을 쓰다듬는 구나 즉,

서열을 인정하는 행위로 알수가 있으며 복종의 의미를 뜻합니다. 허나 쓰다듬거나 만질때

귀를 꼿꼿히 세우고 받아들인다면 반대의 의미로 복종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질수가 있겠습니다.

 




3) 꼬리를 하늘로 향해 곧게 세우는 행동 

 

 

 

강아지가 꼬리를 곧게 세우고 있다는 행동은 경계를 한다는 의미로 해석이 될수가 있습니다.

허나 무섭다는 뜻과는 거리가 있으며 보통 강아지들은 자신의 우월감을 드러 낼때 꼬리를 곧게 세우기도합니다.

그치만 반대로 꼬리를 아래로 내린다면 불안한 상태와 두려운 상태를 볼수 있기도 합니다.

다른의미로는 복종한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될수가 있는 의미로 해석이되며, 꼬리를 내리고있다면

위 3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4) 강아지가 쳐다보는 행동

 

 



강아지들이 자신의 눈을 지그시 쳐다보는 행동은 친근하고 좋다라는 뜻으로 해석이 될수가 있습니다.

허나 여기서 반대로 낯선 사람과 눈을 마주치는것은 반대의 의미로 강한 경계심과 앞서 포스팅한

강아지들이 싫어하는 행동중 하나 " 눈마주치기 " 에서 도전의식을 표출하는 것으로도 보여지기 때문에

처음 보는 강아지들에겐 친근하게 다가간뒤 어느정도 친화력을 쌓고 눈을 마주치는 것이 좋습니다.

 

 

 

 

5) 몸을 긁는 행동

 

 

강아지가 뒷다리를 통해 벅벅 긁는 모습을 종종 볼수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보면 간지러움 증상때문에 긁는것일수도 있지만

여기서 또 다른 의미로 본다면 현재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것으로도 해석이 됩니다. 여기서 더나아가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때에도 이러한 행동들이 나올수가 있으므로 강아지들을 유심히 보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배를 하늘로 향해 눕는 행동

 

 

 

강아지가 갑자기 자세를 뒤바꾸어 배를 하늘로 향해 드러 눕는 행동을 보인다면 이 행동은

장난과 심심함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놀아달라는 뜻으로 해석이 될수가 있고

저항하지 않고 복종을 하겠다는 의미로 함께 같이 놀자는 뜻입니다.

 

 

 

7) 등돌리고 앉는 행동

 

 

 

강아지가 등을 지고 갑자기 돌아서거나 벽을보고 등을 보이고 있으면 사람들은 대부분이

" 나를 싫어하는구나 " 라는 의미와 강아지가 우울함과 슬픈감정을 표현하는 구나라고 생각한다.

허나 이 행동은 전혀 반대로 당신을 100% 믿고 있다는 뜻으로, 간단하게 생각하자면

만약 적이라고 생각하고 등을 돌린다면 당연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이 점은 당신을 믿고 있으니 나는 안심하고 등을 돌리고 있겠다라는 의미로 해석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8) 혼낼때 시선을 피하거나 하품하는 행동

 

 

 

강아지가 잘못하여 혼낼때 시선을 피하거나 하품을 하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항심으로 인지하여

화가나 이를 더 혼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행동은 " 나는 잘못한점을 인정한다 " 라는 의미로

잘못을 인지하고 있으니 그만해달라는 표현이 담겨져있습니다. 혼내고 있는 당신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과

혼내고 있는 주인의 흥분을 가라 앉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행동으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9) 휴지, 장판, 물건 물어뜯는 행동

 

 

 

강아지들은 주인이 외출 하거나 집에 없을 때 이빨로 물건을 많이 들 물어뜯습니다.

신발,휴지,장판등등 물어뜯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입장에선 엄청 화나는 입장이지만

이것은 당연히 주인입장에서는 화가 날수도 있겠지만 강아지들의 이런 행동들은 단순히 장난으로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이 행동의 의미는 매우 외로우며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는데요,

강아지는 이러한 장난이나 말썽을 피울때마다 자신에게 다가와서 관심을 주는 주인을 보고 더욱더

이런행동을 일부러 할수도 있으며 좁은 공간에 혼자 있는 것이 불안함이 커져 물어 뜯을수도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자주 산책을 나가시고 강아지와 자주자주 놀아주시면서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0) 얼굴 핥는 행동

 

 

 

강아지들이 얼굴을 가까이 대면 사람의 얼굴을 핥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이런 행동의 의미는 배가 고파지면 본능적으로 당신의 입 주위를 핥는다는 의미로 해석이되며,

밥을 주고도 자꾸 얼굴을 핥는 행동을 보인다면 나를 더욱 사랑해달라는 애정표현으로 볼수가 있고 복종의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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