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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강아지

반려견이 싫어할 행동들은 무엇이 있을까?

by 김와구 2017.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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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족이자 친구가 되어주는 " 애완동물 "

이와같이 같이 지내는 반려동물과 사람들의 관계는 역사가 깊고 뜻깊지 않을수가없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사람사이에선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서로 감정을 읽기가 힘든부분이죠.

그렇기 때문에 말을 하지못하는 반려동물들은 자기가 싫어하는 표현을 가지각색의 방법을 통해서 표현을 하기도 하지만

이를 못알아채고 반려동물의 행동에 대해서 많은 지식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알아채기가 힘듭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이 싫어하고 꺼려하는 행동들이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1. 머리 쓰다듬기

 

 

 

강아지들은 낯선 사람이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 당황스럽습니다.

처음 만나는 존재가 있으면 후각을 이용하여 냄새를 맡으며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머리를 만지는 것에 대해서는 강아지에게 불쾌감을 주는것이지요.
물론 귀여워서 하는 행동이지만 강아지 역시 처음 보는 사람이 바로 머리나 얼굴을 쓰다듬는 행동은 싫어한다고해요.
여기서는 머리보단 등을 먼저 쓰다듬어 주면서 천천히 강아지와 친하다는 관계까지 간뒤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2. 끌어 안아올리기

 

 

 

 

강아지들은 자신과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안전거리를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여기서 주인이 자신을 원치않는데 억지로 끌어 안아올리게 되면 불쾌감과 안전거리를 침해당했다고 느낀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런 행동이 계속되면 주인을 멀리하고 경계심을 가질수도 있어요.

이를 숙지하시고 강아지의 현재 어떤 기분의 상태인지를 파악하여 불쾌감을 느끼지않게

천천히 살포시 안아주시면 됩니다.

 

 

3. 눈 마주치기

 

 

강아지들은 눈으로 보내는 신호에 대하여 엄청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처음과 만난 사람이 자신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을 강아지들의 생각에선 교감이라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싸우자거나 자기를 지배하고 공격하려는 의미로 받아들이게됩니다.

처음 보는 강아지가 귀엽다고 하여도 이러한 이유로 급작스럽게 경계심을 갖추어 공격 하여 다치는 사례가 일어날수있으니, 이점 또한 강아지와 충분한 교류를 통하여 그 후에 다가서도 늦지않습니다.

 

 

 

 

4. 힘을 주어 꽉 포옹하기

 

 

 

강아지가 너무 귀엽거나 사랑스러워서 자기도 모르게 힘 조절을 안한채, 꽉 껴안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은 애정표현으로 포옹을 하지만 강아지는 그렇지 않은데요, 우선적으로 사람의 체구에서 강아지 체구를 껴안는 것은
강아지와 사람의 근력차이와 힘차이가 상당하기 떄문에 아파하고 공격당하는 걸로 오해하여 이점도 자신을 지배하겠다는 의사표현으로 받아들여 경계심이 심해집니다. 
주인들이 껴안을때 강아지가 발버둥을 치는 이유 또한 이러한 이유가 있어 그러는 행동들인데요, 서운해하지마시고

강아지들은 껴안는 행동을 좋아하지 않으며 섣불리 껴안으시다가는 강아지가 주인을 상관없이 물어 상처를 입힐수가있으니
이점은 유의하시기바라는게 좋겠습니다.

 

 

 

5. 자는데 깨우거나 건드리기

 

 

 

이것은 당연히 사람과 동물과 똑같다고 생각 할 수가있습니다.

사람도 잘때 자기의 가족이여도 툭툭건들거나 다짜고짜 깨우게 되면 상당히 짜증나고 심기가 불편합니다.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로 사람과 똑같이 짜증이나고 강아지들은 숙면 시간도 사람보다 짧기때문에

활동량도 많으며, 이에 몸의 피로가 많이 쌓이게되고 자신만의 휴식시간이 자는 시간입니다.

이점도 유의해서 강아지가 스스로 일어나기전까지는 건드리지 말아야하는게 좋습니다.

 

 

6. 짖궂은 장난

 

 

 

 

사람도 똑같이 장난을 한두번 치는거 까진 좋지만 짖궂은 장난은 당연히 강아지도 싫어하기 마련입니다.

강아지의 꼬리가 귀여워 확 잡거나 다리나 손을 잡거나 특정부위를 만지는 것과, 졸졸따라다니는 것은

하면 안되는 것이며, 깜짝 놀래키는 장난은 더더욱 하면 안됩니다.

강아지들은 이러한 장난들로 인하여 엄청난 스트레스로도 느끼기도합니다.

 

 

7. 목줄 팽팽히 끌어당기기

 

 

 

 

 

자신의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볼수있겠습니다.

정말 훈련이 잘된 강아지들은 극히 두물게 화장실 변기에다 싸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산책을 시켜 대소변을 분출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산책을 하게되면 강아지들에게 목줄을 채우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요.

여기서 주의 해야 할 점이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채운 목줄을 계속 팽팽하게 당기면서 걸으면
강아지도 덩달아 긴장하는 상태가 되고 긴장감때문에 제자리에서 안가거나 사람들에게 경계심을 갖추어 사람들과

거리를 두려고 하다보니 목줄이 더욱더 팽팽해 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아지가 사람과 느슨하게 연결된 상태에서도 무리없이 산책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를 보완해야 할점은 강아지가 정신없이 무언가에 몰두한 것 같으면 사람이 먼저 다른 쪽으로 가는 동작을 보여주는 등
자연스럽게 함께 걷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조건 목줄을 당기면서 끌고가려고 하지 말고 강아지에게 먼저 기분좋은 산책이 될수있도록 목줄에 힘을 적당히 조절해가시면서

목줄을 느슨히 잡으시는 태도를 보여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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